영남 알프스 억새하늘길 환종주
(018년11월12알 월요일)
배내봉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
재약산
천황산
능동2봉
능동산
하늘,억새,운무,전망,경관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환종주코스:배내고개~달오름길~억새바람길~단조성터길~사자평역새길~단풍사실길
배내고개에서 억새하늘길 환종주 출발전 한장
배내고개에서 1Km 빡시게 올라온 주능선에서 잠시 휴식합니다
배내봉에 도착
어제밤에 비가 내려서 바위길이 약간 미끄럽습니다
비온뒤라 운해가 멋진 볼거리를 주네요
배내골쪽 운해
천길바위쪽 운해
간월산 정상에서 운해
너울치는 작은 산등성이들과 운해가 마치 파도치는 느낌마져 드네요
간월재로 내려서는길 평화로운 아침 간월재의 모습니다
간월산 규화목
간월재로 내려서는길
억새철의 간월재는 그야말로 사람재라 불리울만큼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인데 오늘은 한명도 못봤으니
간월재에서 잠시 여유도 가지고
황금억새로 둘러쌓인 간월재를 뒤로하고
평화롭고 여유럽게 느껴지는 간월재
신불산을 오르는길은 억새군락은 아니지만 바위와 억새가 어울려져 오히려 더 가을스럽다는 느낌이다
신불산
신불재로 내려서는 길
건너편의 영축산까지 가는 길은 가을의 풍취를 마음것 느낄수 있는 곳이다
신불재
가을을 보내는 억새가 털가리를 하는것 같네요
영축산
영축산 정상에 바라본 함박등 채이등 뽀쪽한 죽바우등이 멋진 운해에 감싸여 신비를 더한다
지나온 신불산과영축산으로 이어진 영남 알프스이 대평전을 늦가을 운해가 더해 내마음의 감동을 전한다
막바지 가을을 보내는 이들의 마음은 맘것 남은 가을을 즐겨보라구
청수골의 가을도 막바지인둣
신불산 자연휴양림을 지나 도로따라 쭉가다가 장안사쪽으로 다리를 건너 죽전마을방향으로 간다
죽전마을 포그니펜션쪽으로 죽전삼거리까지 1.8Km 삼거리 갈림길까지 무척이나 가파릅니다
죽전 삼거리에 도착 빡시게 올라왔습니다
이제 재약산까지 2Km남았습니다
재약산
재약산을 내려와 천황산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천황재입니다
잠시 휴식과 여유
잠시 휴식하고 천황산으로 출발합니다 계속된 계단을 오릅니다
천황산은 올때마다 조금씩 사람의손으로 가꾸고있는것 같습니다
셀카로 찍었더니 비스뜸하게 나왔네요
샘물상회에 들러 시원한 캔맥주 한잔하고 다시 능동산으로 출발합니다(한캔 4000원)
샘물상회부터 쭉 임도를 따르다가 능동2봉 오름길에 툿이한 소나무
마지막 가을 억새
산행출발한지 11시간30 걸어서 도착한 능동산입니다
요것도 셀카로 오늘은 정말로 정상에서 산객한분도 못만나 우리일행만 정상을 독차지했습니다
배내고개에 도착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 종주산행을 마침니다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애마
퐝에서 체력보강으로 삼겹살과 쇠주 한잔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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