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1구간
(016년09월01일 목요일)
1구간코스 : 운곡마을(접속구간)~노적봉(바람재)~각수바위~유치재~소반바위산~덕룡재~세류촌임도~룡임도(지방도820)
운곡마을에서 출발전 단체 인증삿
들꽃향기펜션을 돌아서 얕은 게곡길을 따라 호남정맥 주능선까지이동
호남정맥 주능선에 접속후 땅끝기맥은 삼계봉 방향으로
호남정맥 바람재 삼거리에서 화학산 방향으로(이정표와 노적봉은 옆지기에)
화학산 방향이 땅끝기맥
노적봉
호남정맥에서 땅끝기맥 분기점
노적봉 땅끝기맥 분기점에서 인증삿
잡풀과 가시넝쿨을 헤치고
능성삼거리
개바위등
각수바위조망
각수바위에서 바라본 화학산쪽 지나온 기맥길
각수바위옆으론 절벽
각수바위주위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급경사로 내려선다
유치재
개복숭아을 배낭에 넣고 산행하자니 무겁고 힘들다 약이 된다고 하니 무거워도 집에가지고 가야지
먹음직한 배를 따다 한입먹으니 힘이 솟는다
잡목과 싸리나무 가시넝쿨을 헤쳐나오면 소반바위산에 도착한다
기맥길은 우틀하고 등로는 다시 가시넝쿨과 잡풀속으로 싸리나무는 얼굴을 사정없이 때리고 양팔과 허벅지는 가시로 상처입은지 오래다
거미줄은 얼굴을 거미출처럼 만들어 버린다
구직뽕
덕룡재
세류촌 임도
덕룡임도를 가기위해서는 철조망옆을 따르다가 다시 돌아와 중간지점에서 직진해야하는데 소나기가 내린다
다시 허대장과 연락이 되지안아 우린 덕룡임도(지방도820)를 포기하고 세류촌임도길을 따라 820지방도로에 도착 오늘 기맥산행을 마친다
잡목과 우거진 잡풀 가시넝쿨 싸리나무의 얼굴때리기 거미줄과 내리치기 후미에서 대추벌에 쏘여 비상약이 아니였으면 어찌되었을까
구호를 잘하신 회장님과 후미대장님 함께 걱정하면서 빨리 결정해서 안정을 찾게해주신 모두 대원님께 감사
여름철끝자락에 땅끝기맥을 잡았는데도 잡목과 가시넝쿨 칡덩글이 발목을 잡아땡겨서 웰빙산행이 아니고 힘든 산행이였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땅끝마을을 향하고 있습니다
김밥 슝늉 구운계란 음료수 떡 커피 새벽부터 준비해주시고 찬조해 주신 구희숙회장님 장모님 경은재님 모경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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