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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산행

노인봉

by 솔비와산행중 2013. 5. 4.

 

 

7차 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매봉-삼양목장-횡계

 

 

06년 12월 2일

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매봉-동해전망대-삼양목장-횡계

25.8키로 / 9시간 30분 산행(휴식 30분포함)

 

 

05시30분

자정무렴 퐝을 떠난 남 16명은 05시30분에 진고개에 도착하니 주변의 산하는 모두 하얀 눈으로 덮어있고 심힌 바람이 버스를 넘어뜨릴기세며 눈발이 날리고 있어

오늘 산행의 험난함을 예고해준다

 

06시10분

오늘도 차안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고소모,스펫츠등등 장비을 총동원 눈만 빼꼼낸 중무장을 하고 어듬이 체 가시지않은 눈길을 헤쳐나간다

귓전에 바람소리만이 ..

 

07시 50분

노인봉(1338.1미터)을 만나 인사올린다 암릉으로 된 노인은 온통 눈에 묻혀있고 가야할 마루금을 눈에 넣고 한장 건진후 내려선다

 

13시30분

매봉(1173.4미터)까지 오는데도 눈속을 선두가 러셀하며 전진 하는데 체력과 시간이 많이걸려 이 속도라면 선자령,대관령까지 진행은

하산 예정 시간상 어렵다고 판단 가는데 까지 가보자며 진행도중 선자령을 포기한 2명을 풍력발전기가 있는 동해전망대에서 관광객에 협조 픽업시켜 내림시키고

일행은 삼양목장으로 계속 진행 하산후 지나가는 민간 화물차량 이용

 

17시경 횡계 출발 귀포길에 올라

19시경 구정 휴게소에서 석식 22시경 포착 7차길 갈무리 한다

 

교통비로 3만원 지출 총무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

러셀로 무척 힘든길..이렇게까지 하면서 가야만 하는지 대간이 먼지 다시 한 번 맘을 다잡는다

 

7차 흔적

 

 

매봉 풍력발전단지

 

 

雪산행

한편의 드라마 였습니다

 

 

 

 

 

 

 

 

눈덮인 산하

 

 

 

 

 

 

 

 

 

 

 

눈의 향연

 

 

설원의 건맨

 

 

 

 

 

 

 

 

 

 

 

 

 

 

 

 

 

 

 

 

조~오위 소황병산은 지나치고

 

 

 

 

 

완죤 심설 산행

 

 

적설량이 5~60센치

 

 

아름다운 상고대

 

상고대는 눈꽃하고는 다른데 눈꽃은 나무가지 윗부분에만있는것이고

상고대는 높은곳의 기온차이에서 오는 수증기가 나무가지 위,아래 모두가 붙어 있는것으로

햇빛에 반사되면 보석처럼 영롱하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삼양목장 가기전의 대관령 풍차가 있는곳으로 심한 바람에 눈보라가 휘날리고 있는 모습

 


삼양목장의 양들

 

 

 

 

 

 

 

 

 

 

황병산의 아름다운 눈꽃과 정상의 군사시설물들

 

 

 

 

먼날 잊지못할 추억의 길이 될것 같습니다

 

 

 

눈덮인 "노인봉"

언제 또 갈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