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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밀양]보담산~낙화산~중산~석이바위봉

by 솔비와산행중 2012. 5. 10.

[밀양]보담산~낙화산~중산~석이바위봉

 

산행일시 : 2012년 5월9일

산행날씨 :맑음

산행코스:관음사(공덕비)-전망대-암릉-보두산-낙화산-전망대-중산-석이바위봉(?)-갈림길-마을길-관음사

 

신대구고속도로 밀양IC에서 울산 언양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24번 국도를 타고 금천리 이정표에서 내린다.

엄광천을 연결하는 금천교를 지나면 입구에 관음사(구 엄광사)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다촌(중촌)으로 이어지는 포장길을 따라

 오늘 산행할 우뚝솟은 보두산(좌)과 낙화산(우)을 바라보며 편도 2차선을 5분 동안 줄곧 운행을 해간다.

 

 

 

 

                                                                                                              보담산 산행 지도

 

 ▲ 관음사 (구/ 엄광사) 뒷편에 확보된 공간이 있어 주차를 한다

 

 ▲관음사  삼거리 공덕비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신각있는 들머리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다촌마을

 

 

 

 

 

 

 

 ▲암봉과 오른쪽 보담산

 

 ▲ 운문지맥길인 비학산(끝봉)쪽능선

 

▲ 본격적인 보담산 암릉지대

 

 

 

  ▲관음사쪽에서 올라서면 만나는 운문지맥 주능선

 

 

 

 

 

 

 

 

 

 

 

 

 

 

 

 

 

 

 

 

 

 

 

 

 

 

 

 

 

 

 

 

 

 

 

▲보두산 (보담산)

 보담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가 562m이다.

동쪽으로는 낙화산이 우뚝 서 있고, 비학산과 남쪽으로 이어져 있는데 전망대에 도착 하기전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은 암봉이 가히 장관이다.

 

 

 

 

 

 

 

 ▲낙화산에서 중산으로가는 등로는 기분좋은 길이다

 

 

낙▲낙화산

낙화산은 정상으로 가는 도중 봉우리가 열다섯 남짓이나 되는 산으로 이 봉우리들은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쉽게 넘을 수 있어 그 재미가 솔솔하다.

 주능선과 가지능선의 봉우리들이 고도를 가늠할 수 없는 엇비슷한 크기로 이어져 있는 이 산은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낙화산의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민씨 성을 가진 부인이 붉은 옷을 입고 산으로 피신 했으나 끈질긴 왜군의 추적에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자 절벽에서 뛰어 내려 목숨을 끊었는데

그 모습이 한 송이 꽃봉오리가 떨어지는 듯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부여 낙화암?).정상 아래에 흰 모습의 기암이 자리하고 있다.

 

 

 

 

 

 

 

 

 

 

 

 

 

 

 

 

 

 

 

 

 

 

▲중산은낙화산과 남쪽으로는 용암산, 동쪽은 백암봉과 길게 이어져 있는 나즈막한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 서면 영남알프스의 내노라하는 산들이 한눈에 들어와 그야말로 빼어난 조망을 간직한 산이기도하다. (리본쪽은 운문지맥길)

 

 

 

 

 

 

 ▲ ▲희곡리길도 영남실크로드길(100km)인  구만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길과만남 중산2(석이바위봉)은 오늘 산행길                                                                                                                  

 

 

 

▲중산정상석(석이바위봉)이곳에서 오른쪽은 다촌으로 바로내려서는 이정표가 있고 왼쪽은 꾀꼬리봉으로 가는길이다 왼쪽으로                                                                                                       

 

 

  ▲ 저수지쪽으로 내려선다